[비즈인천]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시가 비상경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물가와 산업 전반에 미칠 영향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이 두 달간 이어지면서 지역 중소 제조업체와 서민 경제가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는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대응을 통해 위기 극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지난 3월 12일부터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중동상황 대응 비상경제 전담대책반(TF)’을 가동해 물가 관리와 수출입 지원 등 분야별 모니터링과 현장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지하며 지역 경제 상황을 면밀히 살펴왔다.

특히 정세 불안이 예상보다 장기화됨에 따라, 시는 최악의 상황까지 고려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 중동 수출 피해기업 지원 소상공인·농어업인 지원 민생 안정 등 3대 분야 2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이번 대책은 지난 14일 발표한 ‘인천형 민생지원 추경’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중동 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