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인천] 인천시가 2조 5천억 원을 투입해 서북부와 강화·옹진 지역 도로망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지역 접근성과 균형 발전을 겨냥한 초대형 인프라 사업이다.

인천 서북부 검단과 강화·옹진의 교통 지형이 대대적으로 재편된다. 그간‘교통 소외지역’으로 꼽혀온 이들 지역에 대규모 도로망이 구축되면서 인천 내 주요 거점은 물론 서울 등 인접 지역과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검단신도시를 포함한 서북부 지역과 강화·옹진을 중심으로 총 2조 5천억 원 규모의 도로 인프라 확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증하는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인천 권역 간 연계와 광역 이동 편의성을 강화해 지역 간 교통 격차를 줄이고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핵심 프로젝트다. 첫째, 검단지역에서는 검단양촌IC~봉수대로, 금곡동~대곡동 구간 등 총 16개 도로사업이 추진된다.

총연장 40.73km, 사업비는 약 1조 6,137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