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인천] 종량제봉투 품귀 우려가 확산되자 인천시가 600만 장 재고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고 강조하며 시민 불안 진화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2일 관내 종량제봉투 생산업체를 방문해 생산 라인 가동 상황과 공급 흐름을 확인하고, 수요 변동에 대응하기 위한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료 수급 우려로 종량제봉투 구매가 일시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현장의 실제 공급 능력을 확인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현장 점검을 통해 원료 비축 현황과 제작 공정을 꼼꼼히 살피며 시민 불안 해소에 나섰다. 시의 파악에 따르면 최근 하루 판매량이 평시 대비 약 2.5배 급증하는 등 일시적인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나, 현재 인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종량제봉투 물량은 총 600만 장에 달한다.
이는 약 166일(5개월 이상) 동안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충분한 양으로, 단기적인 수요 증가에도 공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