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인천]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중국남방항공과 협력을 강화하며 한·중 노선 확대에 나선다. 여객 회복세 속 항공 네트워크 경쟁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부의 ‘K-관광객 3천만 명 달성’ 정책 목표에 맞춰, 중국남방항공 경영진과 함께 한-중 항공노선 확대 및 환승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국남방항공은 광저우를 허브로 전 세계 200여 개 도시를 연결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항공사 중 하나로, 중국 대형 항공사의 경영진이 공사를 방문한 것은 2001년 인천공항 개항 이래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사 김범호 부사장, 남방항공 왕전 부사장을 비롯하여 양사의 영업 및 노선 네트워크 분야의 핵심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양사는 2026년 하계 시즌(3.29∼10.24)의 운항 스케줄과 관련한 긴밀한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한중 양국 간 발효 중인 비자 정책 완화로 여행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남방항공은 인천-중국 노선에 역대 최다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