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인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중 신종 오염물질에 대한 과학적 관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대기 중 미세플라스틱 오염 추적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세플라스틱은 5 이하의 작은 플라스틱 입자로, 제품 사용 과정이나 마모·파쇄 등을 통해 발생해 환경 전반으로 확산되는 물질이다.

최근에는 해양과 하천을 넘어 대기 중에서도 검출되면서 새로운 환경위해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대기 분야의 연구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으며, 표준화된 분석기법과 검증체계가 충분히 확립되지 않아 신뢰도 높은 실증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지자체 최초로 추진해 온 해양 미세플라스틱 조사 경험과 분석 역량을 토대로 연구 범위를 대기 영역으로 확대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통합 관리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인천형 대응 전략 수립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할 계획이다. 연구 수행을 위해 항만 지역 산업 단지 교통 요충지 인구 밀집 지역과 배경농도를 확인할 수 있는 비교·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