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인천] 인천 동구의 한 골목. 한때 방치됐던 공폐가에서 물고기가 헤엄치고, 그 위로 신선한 채소가 자란다.
사회적 기업 ‘마음길’이 개발한 아쿠아포닉스(Aquaponics) 제품을 설치한 결과다. 아쿠아포닉스는 물고기 양식(Aquaculture)과 수경재배(Hydroponics)를 결합한 친환경 농법이다.
아쿠아포닉스 제품을 설치하면, 물고기 배설물을 식물의 영양분으로 활용해 식물 재배가 가능하며, 식물이 정화한 물은 다시 물고기에게 돌아가는 순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환경 오염 없이 좁은 공간에서도 작물을 생산할 수 있어 도심 유휴공간 활용 모델로 주목받는다.
마음길은 사물인터넷 기반 수직형 아쿠아포닉스 제품으로 지역이 당면한 문제 해결에 나선다. 윤가형 마음길 대표.
출처=비즈인천 공폐가·고령화·일자리 지역 문제 ‘아쿠아포닉스’로 푼다 인천 동구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공폐가가 급증한 지역이다. 마음길은 이 공폐가를 철거 대상이 아닌 ‘생산 공간’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