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인천] 강화군은 강화읍, 송해면, 하점면, 양사면 일대 약 57만 평(189만 7,180) 규모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이 행정청 위탁구역으로 확대 지정되면서 관련 규제가 완화됐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해병대 제2사단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행정청 위탁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규제 완화가 적용된다.
이번 합의각서를 통해 강화읍(대산리·월곳리) 송해면(하도리·신당리) 하점면(신봉리·장정리·부근리) 양사면(인화리·북성리·덕하리) 등 4개 읍․면 11개 구역, 총 189만 7,180이 행정청 위탁구역으로 확대됐다. 행정청 위탁구역은 제한보호구역 중 중요한 군사기지나 군사시설이 없고 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해당 구역에서는 일정 높이(7m) 이하의 건축 또는 개발 행위에 대해 군부대와의 별도 협의 없이 지방자치단체가 허가할 수 있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에 준하는 규제 완화 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각종 개발행위에 소요되는 행정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