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인천]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 28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뮤지엄파크, 박물관과 미술관 어떻게 상생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8년 건립 예정인 인천뮤지엄파크는 하나의 공간 안에 박물관과 미술관이 공존하는 국내 첫 통합형 뮤지엄으로, 2016년 설립 계획 발표 이후 새로운 공공문화 시설 모델로 평가받아 왔다.

특히 서로 다른 성격의 두 기관이 ‘한 지붕 두 가족’ 형태로 운영되는 구조는 큰 기대와 함께 실제 융합이 가능할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포럼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방안을 모색하고, 그동안의 추진 과정을 점검해 조직 운영과 전시 협업, 콘텐츠 개발 등에서 실질적 상생 모델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조강연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이 맡는다. 문화재와 박물관·미술관 분야의 권위자인 유 관장은‘박물관-미술관의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뮤지엄의 실험’을 주제로 국내 최초 통합 박물관·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