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인천]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2회 미추홀구 시민 창작 예술축제 ‘학산마당극 놀래’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수봉공원 인공폭포 마당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우리 지금, 온통(通)’을 주제로, 사회적 불통과 관계의 단절이 깊어지는 시대에 서로를 이어주는 소통과 포용의 지점을 찾고자 하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자신들의 언어로 풀어낸 15분 시민마당극 9편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는 기후 위기 시대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상징하는 오프닝 퍼포먼스 ‘미추홀 바다를 잇다’로 시작된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저어새, 흰발농게, 망둥어 등을 형상화한 탈과 인형을 쓰고 등장하며, 전문 예술가들이 조종하는 대형 인형이 어우러져 온 마당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어린이와 청소년 무대에서는 사소한 잘못에도 사과하지 못하는 현실을 풍자한 코믹 탈춤극 ‘어쩌라고’, 은유적 언어로 세대만의 세계를 표현한 뮤지컬 ‘우리 알지? Az’, 라이다 센서를 활용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