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인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2.5%로 동결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회위원회는 10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 과열과 가계부채 증가세를 이유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수도권 주택 가격의 오름세와 가계부채 증가세가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대출규제 정책의 영향도 지켜볼 필요가 있어 기준금리 수준을 현행대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다했다"며 "추가경정예산 배정에 이어 소비 경제심리가 개선되고 있지만 수출의 경우 미국 관세부과로 둔화될 우려가 있다. 향후 대미 무역협상의 방향에 따른 불확실성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향후 금리에 대해 "대내외 여건과 물가 흐름, 금융 안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0월과 11월 0.25%P씩 기준금리를 연속 인하한 바 있다.
올해 2월과 5월에도 0.25%P씩 기준금리를 내렸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2.5%로 동결...집값 상승 우려 반영 | 비...